안녕하세요, 저는 작년 9월 초에 퓨리라이트를 구입한 사람입니다...^^
사실 구매자의 입장에서 사용 후기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, 이렇게
약 7개월 간의 제품 사용기간을 지나 늦었지만 후기까지 작성하게 된 이유는..
저같은 물생활 동호인에게 (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..)
"저렴한 가격에 고급 제품의 성능에 버금 가는 여과재 또는 바닥재를 찾는 분" 에게
적극 추천할만한 제품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.
저 스스로도 인터넷에서 앞서 사용자들의 사용후기를 보고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편이라,
(경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생각합니다.)
구매 당시에 인터넷으로 이 제품을 물생활에 접합하여 사용하시는 분을 찾아 보았으나,
당시에는 퓨리라이트를 물생활에 활용하시는분이 많지 않아 저도 선뜻 구매를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.
하지만 의구심에도 아쉬울 것 없는 "저렴한 가격" 에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..ㅎㅎ
속는 샘 치고 사보자, 써보고 별로면 어머니 원예용토로 드리면 되지.. 라고 생각했죠..ㅎㅎ (원래 원예용토니까;)
사설이 길었기에, 간략히 사용환경과 결과만 말씀드리겠습니다.
★사용환경★
* 3자 누드 어항
* 30W 외부여과기 (여과재 ㅡ 퓨리라이트 C500 8mm 8리터 + 여과용 솜)
* 수초 육성을 위한 조명과 이탄
★사용기간★
*약 7개월*
★최초 사용 시부터 현재까지 사용 결과★
*수초 육성과 고정구피를 사육하는 입장에서 수질변화는 심각한 문제이기에 사용 초기에는 내심 걱정을 했으나..
그 걱정은 사용 후 2주일이 정도 지나서, 수초와 구피의 생육상태에 변화가 없음을 느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.
그리고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일주일에 한번 씩 증발 된 물보충만 있었을 뿐 부분 물갈이도 필요함을 느끼지
못할만큼 좋은 수질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. (ph는 7.2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)
물론 저도 저의 개인적인 사용 결과가 100% 퓨리라이트 덕분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,
물생활에서 좋은 수질을 만들고 그 수질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여과재와 여과재의 성능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
점을 생각했을 때, 퓨리라이트는 다른 어떤 고급 여과재에 뒤지지 않는 만족감을 줬다.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.
p.s 좋은 제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...^^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품 자체가 사용 수명이 상당히 긴 편이라
생각되서, 한 번 사면 자주 구매할 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지만..ㅎㅎ
대단히 만족감을 느낀 제품이라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..^^
근데 제가 후기를 써놓고 스스로 봐도... 제 후기에서 알바같은 냄새가 나네요..ㅡ,,ㅡa
말이 너무 많아서 그런듯...^^
모쪼록 좋은 제품 많이 생산하셔서 사업번창 하시구요.. 수고하십시요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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